목포 건강 빵집 오붓한 생

목포역 근처에 아주 건강한 빵을 파는 집이 있어요.

 

이름하야오붓한 생..

 

뭔가 건강한 빵을 파는 빵 가게의 기름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렌차이즈 너무 달고 맛있는 빵에 젖어 있는 우리들이잖아요.

화려 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오붓하게 만든 건강한 빵을 가족 연인과 즐기는 그런 삶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번 방문했지만 가게 입구 사진을 찍지 못한..

그만큼 빵을 구매 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나 봐요.

 

 

목포 건강 빵집 오붓한 생 앞에 이런 간판이 있어요.

흐름을 100%를 사용하구요. 유기농이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많이 흔해진 유기농이지만 어쨌든 유기농은 몸에 좋기도 하겠지만 뭐든 맛이 참 좋아요. 

 

설탕 버터 우유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그러니까 이건 비건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비건빵이 목포역 근처에 있었다니..

식단 관리를 하시는 분들 한테는 정말 유용한 정보죠.

천연 발효종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바로 음식들은 특유의 맛이 있고 참 맛있어요.

다들 술빵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좀 환장^^

 

목포 건강 빵집 오붓한 생에 들어가면 요론 모습인데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어요. 정말 작은 빵집이에요.

벤치 의자 같은 거 하나 있기는 해요.

기다리거나 할 수 있겠죠.

 

시그니처 빵으로 보이는 목포는 빵이다와 몇 가지 종류가 보입니다. 식빵도 진짜 쫄깃하고 맛있어요.

 그 자체로 너무 너무 맛있어서 감히 잼을 발라 볼 생각은 하지 못 하지만쨈을 바르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기는 합니다.

 

 

 

안에서도 또 보이는 저온 장시간 발효.. 너무 좋아요.

 

 

 

 

 

구입하고 나면 커팅을 요청하는데요. 그러면 사장님이 이렇게 등을 돌리고 썰어주세요. 구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빵을 커팅하는 너무 설레는 순간이라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작은 빵집, 신념 있는 건강한 빵집, 이런 가게는 가게 자체 만으로도 브랜딩이고 뭔가 너무 멋져보여요.

 

 

오늘 구매한 목포는 빵이다와 식빵, 호두 깜빠뉴를 냉동실에 소분에서 넣어 놓으려고 하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너무 많이 먹었어요.

 

다 맛있지만 냉동실에 넣었다 꺼내서 자연 해동시켜서 먹기에는 이게 사실 제일 맛있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