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

 

아무래도 한 번 갔던 숙소를 찾게 됩니다.

장단점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 잠실 송파 장지역에 있는 파크하비오는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

방이 너무 좁아서 일본 호텔 같기도 하고, 모텔같기도 해서 싫었거든요.

 

하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 되지 않았고 주변 인프라가 있는 편이고요.

또 아침에 조식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점..때문에 또 한 번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갔던 건 2022년 1월이었네요.

 

사실 송파에서 숙박을 할 때는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호텔 레이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예약하기가 힘들더군요.

새로 지은 건물도 아니지만 방 사이즈가 크고 좋아 꿀인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같습니다.

호텔 레이크는 욕실도 참 넓어요.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 입구입니다.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는 로비가 꽤 좋아요. 넓고요.

 

간단하게 일행과 얘기하거나 할 때 다른 장소를 찾을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3년전 조식이 나쁘지 않았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 조식 시간: 아침 7시부터 10시조식 시간: 아침 7시부터 10시

 

 

체크인을 하고 올라갑니다.

일회용품은 없어요. 키트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공짜로 주지 않는 일회용품..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런 거 실천하는 거 좋았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에 딱히 오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너무 일본 좁은 비지니스 호텔 같은 이 호텔의 느낌 때문이었어요.

 

재밌는 게 실제로 일본인 숙박객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 안쪽으로 보이는 공간이 화장실 욕실 공간이거든요.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뭐랄까 방 하나에 칸막이만 적당히 분리되어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금고 있구요.

 

 

옷걸이 공간 여유 있습니다.

 

 

 

송파 장지역 파크하비오가 조식이 괜찮다고 했잖아요.

 

 

저는 아침에 커피 정도만 먹는 사람이라서 아메리칸 스타일 메뉴만 둘러보는데요.

 

 

 

 

 

 

앗. 호텔 조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 기계 처음 봤어요.

조금 무서웠고 사용법을 몰랐답니다.

 

약간 다른 사람들을 보고 도전해 보았죠.

 

 

빵을 올려놓으면 안으로 들어갔다가 아래 떨어지는 공간이 있어서 걱정하지 말고 빵을 올려 놓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아메리칸 스타일로 너무 좋은 식사를 했지만,, 일행은 한식을 했는데요.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김치 맛있다고 난리.!!

 

 

 

개인적으로 버터하고 딸기쨈을 발라 먹는 거 너무 좋아해서 빵에 다 발라 먹다 부족해서 감자 샐러드에다까지..

1번 더 가져다 먹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따로 없어서 아쉬웠고요.

다행히도 파크하비오 일층에 빽다방이 있어서 커피 한잔 할 수 있었어요.

 

송파 숙박 장지역 파크하비오는 참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그런 숙박인것 같습니다.

서울 잠실 송파 부근 출장이나 여행으로 숙박하실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