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텍사스 스타일 멕시칸 타코를 파는 텍스라는 음식점입니다.
이곳에 정말 많이 방문했는데 말입니다.
얼마 전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랑 같이 왔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텍스멕스가 뭔지 알아?'
여기 이층 식당에 올라오다 보면 텍스맥스라고 막 여기저기 붙어있거든요..
사실 궁금하긴 했답니다.
'텍스멕스는 텍사스 스타일 멕시칸이야.'
저만 몰랐을까요?
그러니까 텍스맥스는 한국에서 파는 중국 음식 같은거겠죠? ㅎㅎ
미국 텍사스에서 파는 멕시칸요리이고 실제 멕시칸요리는 이것과 조금 다를 것으로 그냥 추정해 봅니다..
하여간 정말 맛있는 집이에요.
목포 평화광장 멕시칸 타코를 파는 목포 텍스는 멕시칸이고 뭐고를 떠나서 잘 만드는 집이니 꼭 방문 가치가 있는 그런 곳이죠.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싸! 오픈 하자마자 왔더니 사람이 없어요.
여기 요즘 너무 인기가 많아서 기다려야 될 때도 있거든요.
자리에 대한 걱정없이 한가롭게 바깥 구경..
바람은 불지만 요즘 날씨가 좋아요.
리뷰 이벤트를 항상 이용합니다..
또띠아나 프렌치 프라이, 탄산음료를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먹고나면 매너있게 식당 나오자마자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억지 리뷰란 없습니다.
항상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오는..
텍사스 스타일 멕시칸 타코를 파는 목포 텍스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포크 타코를 먹었어요.
타코 메뉴 맨 위에 있으니까요..
비프 타코를 한 번 먹은 이후부터는 비프 타코만 먹고 있습니다.
정말 한마디로 짱입니다.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요.
여럿이서 오면 플레터를 시킬 때도 있구요..
맛있더라구요.
혼자올 때는 사이드 메뉴에 있는 치즈밤 프라이즈 하프 사이즈를 비프 타코에 곁들여 먹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마트에 가서 통조림 칠리 빈을 사 먹었던 게 생각납니다.
짧았지만 눈물겨운 시절..
버팔로윙을 먹고 싶지만 버팔로윙은 맥주랑.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볼게요.
여기 블루문이 팔더라구요.
추억의 블루문과 함께 꼭 먹어야죠!
음료랑 컵 포크 등등, 셀프 코너를 이용하구요.
여기 피클, 할라피뇨 같은 게 있는데..
저는 멕시칸을 먹을 때 피클과 할라피뇨는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고수와 라임만 챙겨 옵니다. 가끔 레몬..
셀프바에 다녀오는 사이 놓여진 나초..
항상 열심히 먹습니다.
첫 번째 손님이라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원래 엄청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사장님 혼자서 요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얹어진 콩들 보이시나요?
너무 좋아요.
오늘은 특별히 넉넉히 주셨군요.
씐난다.
고수를 푸짐하게 얹어보구요.
소스도.
오늘도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방문각이라고 말할 것도 없이 이미 너무너무 잘 방문하고 있습니다.!
먹고 나오는 보이는 야외테이블..
날씨 따뜻할 때 이 곳도 이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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